성경 본문 : 요한계시록 21장 1- 8
주 제 : 거룩한 도시, 새예루살렘의 도래
설 교 : 김미란 마리스더 선교사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Then I saw a new heaven and a new earth,
for the first heaven and the first earth had passed away,
and there was no longer any sea.
- 천년왕국이 지나고 두 번째 심판이 지나고 나면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게 됩니다.
창세기 1장에서 창조하시고 인간의 타락으로 피폐하게 된 처음의 하늘과 처음의 땅은
지나가고 어떠한 바다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은 있는데 새 바다는 있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어떠한 바다도 존재하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바다에 대해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창세기 1장에서 바다는 둘째날 하나님께서 궁창을 창조하시면서
하늘 위의 물과 하늘 아래의 물로 나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물은 예배를 의미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늘 위의 물은
하나님의 처소이며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되었을 때에 예배 받으실 것을
예비하고 의미하는 것이며, 궁창 아래의 물은 이 땅에서의 예배를 의미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김미란 마리스더 선교사의 창세기 1장 연구)
그런데 천년 왕국이 지나고 나면 더 이상 이 땅에서의 예배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제는 이 땅에서의 불완전한 예배는 완전히 사라지고, 하늘에서 드리는
완전한 예배인 요한 계시록 5,장 7장,19장 21장, 22장의 예배만 있을 뿐입니다.
이 예배는 모든 나라와 민족과 백성과 방언과 족속과 모든 만물들과 12지파들이 각기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도다’하고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하고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하고 네 생물은‘아멘’하고 24장로들은 면류관을
우리주님께 드리는 장면입니다(요계5장). 이 얼마는 감격스러운 장면인지 모릅니다.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saw the Holy City the new Jerusalem, coming down out of heaven from God,
prepared as a bride beautifully dressed for her husband.
-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하늘에서 새 예루살렘인 거룩한 성이 내려오는데
이는 마치 신부가 신랑을 위하여 아름다운 옷을 입은 것처럼 준비되어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새 예루살렘을 the Holy City라고 표현합니다.
다시 표현하면 거룩한 도성이 곧 새 예루살렘이라고 표현하십니다.
한때 제가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을 찬양하고
그 곳에서 뼈를 묻고 싶다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글로벌미션네트웍(GMNW)를 설립하고 1년정도 후인 2005년 가을에
말씀하시기를 ‘네가 예루살렘이 되어 줄수 없겠니’라고 질문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 있는 예루살렘에 집중하는 것이 장소적 우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예루살렘 탈환을 위한 팔레스타인 분쟁이 있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때부터 이스라엘 특별히 예루살렘에 대한 간절함을 내려놓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눈에 보이는 이스라엘에 있는 예루살렘은 언젠가는 함께 회복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고 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본질에
대해 언급하신 것입니다. 구약에서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하나님의 성소입니다. 그리고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서 마당에 있는 분향단에서 자신의 죄를
어린양의 머리에 대신 전가하고 (뒤집어 씌우고) 물두멍에 손을 씻어 마음과
몸의 정결 후에 휘장을 지나 빛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등대와 말씀되시고
진리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는 떡상과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상징하는
관유과 있고 다시 휘장을 지나서 지성소에 들어가면 법궤가 있습니다.
대제사장이 일년에 단 한번 지성소에 들어가서 어린양의 피를 지성소에 뿌리면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게 되는데 대 제사장이 죄를 씻지 않고 가면 죽어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끈을 달고 소리가 나지 않으면 사람들이 밖에서 줄을 당겨서 대 제사장이
나오도록하는 것입니다. 이를 볼 때에 성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상징하며
휘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온 인류를 위해 대신 죽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성소의 법궤위의 그룹위에 임재하시는 이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내십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는 성품 자체가 거룩하시기에
너무나 큰 죄를 지은 죄인은 하나님을 뵈올수 없는 것입니다. 구약에서의 예루살렘은
하나님 자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신약에 와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죄인들의 죄값을 치루셨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을
마음껏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의 예루살렘은 참으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예루살렘에서만 하나님의 백성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이 모든 나라와 민족과 백성과 족속에까지 전달되게 하셔서 모든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고 회복되고 모든 만물들과 화해하고 회복하게 하셔서 그들을 통해 예배 받으시고 경배받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화해한다라는 의미는 싸움에서 화해한다는 의미와 다릅니다. 여기에서 화해한다라는 의미는 하나님의 피조물이 조물주이신 아도나이 (여호와)엘로힘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거역하고 범죄함으로 멀어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십자가의 공로로 죄인들을 용서하고 죄인들이 비록 죄를 지었지만 죄인취급을 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셔서 다시 친밀하게 만나주신다는 의미입니다.
다시 예루살렘에 대한 것으로 돌아가자면,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구약에서 처럼 이스라엘지역에 있는 예루살렘성에서만 예배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과 모든 영혼의 죄를 용서하시고 회복시켜셔서 모든 영혼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보혈의 공로를 믿는 모든 영혼들을 더 이상 죄인으로 생각지 않고 자유케하시며 모든 영혼들을 회복시키시며 모든 영혼들을 통해 예배 받으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를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물론 지역적인 이스라엘의 예루살렘도 포함됩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보혈로 죄의 값을 치루심으로 모든 영혼들을 통하여 어디에 있든지 예배 받으시기를 원하시며 지금도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리는 자들을 찾고 계시는 것입니다. 제게 깨닫게 하시는 것은 이것은 하나님의 아픔이셨습니다.
이것이 거룩한 도시 즉, 성시화의 근본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각 사람의 거룩을 위한 회개와 치유와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보혈의 능력을 구하고 도우시는 보혜사 성령하나님을 의지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한 신구약 성경 말씀과 일치한 삶을 사는 거룩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김미란 마리스더 선교사의 여리고 7일 작전 중 성시화 개념과 방법)
이렇게 각 사람이 거룩한 삶을 살고 각 공동체와 각 도시가 거룩한 삶을 살고 모든 나라와 민족과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그러한 삶을 살 때에 주님오시는 길을 방해하는 높아진 마음들이 낮아지며 낮아진 협곡이 올라가며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행하지 못하게 하고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는 돌들이 제해지며 불순종하고 어그러진 마음들이 믿음으로 순종함으로 곧아짐으로 우리 왕 되신 주님 오실 왕의대로가 수축해지고 뿐 만아니라 성숙하고 말씀과 기도로 견고하게 선 사람들은 연약한자들과 주님오시는 길을 방해하는 곳까지 용서하고 축복하면서 함께 걸어감으로 주님오실 길을 예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할 때에 위에서 언급한 거룩한 도성(이 표현은 성 어거스틴이 사용한 표현입니다.) 즉 거룩한 도시인 새 예루살렘이 하늘로부터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은 김미란 마리스더 선교사의 ‘성시화를 통한 도시선교를 위한 여리고 7일에 대한 성경적 고찰’ 중 이사야 40장 1절부터 8절까지의 내용으로 <주님오실 길을 예비하는 인생 여정>을 그림으로 그린 것입니다.
사정상 그림을 파일첨부로 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또한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prepared as a bride beautifully dressed for her husband.’라는 말씀에서 신부는 그의 남편인 신랑을 위해서 아름다운 옷을 입은 것처럼 준비된 거룩한 도시 새예루살렘이라고 표현합니다.
성경에서 성도가 입어야 할 옷을 거룩한 옷으로 표현합니다. 이러한 거룩한 삶을 삶으로서 신랑을 위해 거룩한 새 옷을 입은 신부가 준비하는 삶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또한 시편 19편에서는 예배드리는 사람들을 하늘 이끝에서 저끝까지 찾아 우리 모두를 신부로 삼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신랑되신 하나님과 거룩하고 순결함으로 준비되어야할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 신부들은 거룩함과 예배드림으로 늘 주님오실 날을 준비하고 있어야만 할 것입니다.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1)계셔서 어떤 사본에,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가 있음 And I heard a loud vice from the throne saying, “Now the dwelling of God is with men, and he will live with them. They will be his people, and god himself will be with them and be their God. - 더 이상 구약의 성전이나 현대의 교회의 건물은 보이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성전자체가 되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셔서 온전하고 거룩한 연합의 관계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것은 창세기에서 처음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에덴의 회복 그 이상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이 도래하도록 주님오실 날을 예비하는 것이 저의 살아있는 이유이며 저의 목적지는 요한계시록 5장, 7장, 21장 그리고 22장이 저의 영원히 사모하는 비전이며 이를 위한 부르심을 위해 사는 것이 저의 존재 이유인 것을 다시 한번 다져 봅니다. 우리 모두가 그러하기를 원하며 모두가 12지파 안에 들어서 모두가 이러한 예배를 함께 드리기를 간절히 원하는 바입니다.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He will wipe every tear from their eyes. There will be no more death or mourning or crying or pain, for the old order of things has passed away.”
그래서 그 거룩한 도성은 더 이상 눈물이 없고 슬픔이 없고 고통이 없을 뿐 아니라 이전에 있었던 모든 눈물과 고통과 슬픔을 다 위로해 줌으로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찬란한 기쁨과 영광 안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성도님들은 이날을 위해서 이땅에서 억울해도 참고 인내하고 견디는 것입니다.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He who was seated on the throne said, ”I am making everything new!”Then he said, “Write his down, for these words are trustworthy and true.”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을 이전 보다 더 새롭게 하실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이는 나 자신을 변화시키실 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모든 만물을 새롭게 죄도 짓지 않도록 변화시키신 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행복이고 이것이 거룩한 도성이며 이것이 거룩한 도시인 새 예루살렘인 것입니다.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 그리고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다시 말씀하시는 데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 즉, 가장 처음이고 가장 마지막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처음 태초부터 계셔서 천지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마지막 심판주로 오시는 분이 심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셔서 영원히 목마르지도 않게 하신다는 것인데 이 목마름의 의미는 영적인 갈증과 육적인 갈증 모두 포함되는 것입니다.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어떠한 어려움과 환란이 올지라도 이것을 이기고 견디고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는 자는 이 모든 것을 상속으로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심으로 온전한 회복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그러나 두려워하고 믿지 않고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자들과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던져져서 둘째 사망을 당하게 되는 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이 모든 죄들을 위해 대신 죽으심을 믿는 사람들은 이 벌을 면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죄인이라서 생명책에 기록될 수 있는 아무런 자격이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 값을 십자가에서 거룩하신 보혈을 흘리심으로 대신 값을 치루신 것을 믿고, 그러므로 예수님을 통하여야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을 믿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이 죄에 대한 댓가를 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죄를 지은 사람은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보혈의 공로를 의지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결론 : 이를 위해 날마다 우리 각자의 거룩을 위해 생명의 말씀인 신구약 성경 말씀을 읽고 듣고 행할 뿐 아니라 그러하지 못한 것에 예수그리스도의 거룩하신 보혈의 공로와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한 삶을 살고 요한계시록 5장 7장 21장 22장에 나오는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세세토록 돌리는 예배를 이 땅에서도 드림으로 새 예루살렘의 도래를 준비하는 우리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여리고 7일저작자@김미란 마리스더 선교사
인용하실때에는 따옴표를 붙이시고 저작자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정직함을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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