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말씀 : <예배와 이 땅의 일> 시편65:9-13 (김미란 마리스더 선교사)

시65: 9-10 “땅을 권고하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케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며 이 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저희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 주시나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1장에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둘째날 물을 먼저 창조하시고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나누셨습니다. 그리고 궁창 아래의 물은 바다와 강등으로 이루어지는데 셋째날 하늘아래의 물을 한곳에 모이게 하심으로 뭍이라하는 땅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땅을 돌보시기 위하여 땅에 물로 가득 채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땅을 거룩(축복)하시기 위해 하늘로부터 온 예배(물을) 먼저 채우게 하십니다. (예배-이는 성경말씀일수도 있고 찬양과 기도 가운데의 성령하나님의 임재일수도 있습니다. 모두 예배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또 예배가운데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단비로 그 땅을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십니다.


계속적으로 언급되었듯이 이 복의 어원은 blood에서 파생 된 것으로 ‘피를 사용함으로 신성하게하다’-<MERRIAM WEBSTER DICTIONARY>라고 해석되어있습니다. 즉“피뿌림을 받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보혈의 능력으로 덮임을 받다”로 재 해석할 수 있습니다.(김미란 마리스더 선교사의 도시선교를 통한 성시화에 대한 성경적 고찰 중에서) 성경 본문의 히브리어로서의 복은‘바라크’로서 무릎을 꿇다, 복을 빌다. 하나님을 찬미하다 하나님께서 복을 내린다...’등으로 나와 있습니다. 또 반대어로서는 ‘저주하다’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보충해서 설명 드리면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보혈의 능력과 거룩하신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드리는 예배는 우리의 땅의 것을 축복으로 만들어 주시고 거룩하고 풍성한 것으로 만드시고 채우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의 시민권자(헨리반틸)”로서 이 땅의 일을 할 때에도 하늘로부터 오는 신령한 예배(말씀, 찬양, 기도 - in the spirit and truth)를 드리면서 병행할 때에 이 땅의 것도 거룩함으로 바뀌게 되며 더 풍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할 때 65장 11-13절에서처럼“하나님의 풍성함으로 그 해에 왕관을 씌우시며 기쁨으로 충만케 하시며 영 과 혼 과 육신과 물질에 풍성함을 주시는 것입니다.

여리고 7일 저작자@ 왕의대로 출판사 김미란 마리스더 선교사 (2011)

용하실때에는 따옴표를 붙이시고 저작자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정직함을 위함입니다